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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림넷 나우앤보트, ‘한반도 통일과 평화’ 대국민 투표 결과 발표

  • 작성일
  • 24-06-21
  • 조회수
  • 2,064

 

통일은 서두르기보다 ‘불가피한 상황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’, 통일 선행 과제는 ‘북한의 민주화

-      엘림넷 나우앤보트, ‘한반도 통일과 평화’ 대국민 투표 결과 발표

 

◈ 연령 낮을수록 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약해

◈ 가장 중요한 통일 선행 과제는 북한 체제의 변화(민주화)’와 핵 문제 해결

 10명 중 6명은 남한 체제로 통일’ 방식 선호

◈ 통일을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 국가 안보 위험 해소

◈ 통일 후 주민들의 삶, 북한은 현재보다 훨씬 좋아질 것 vs 남한은 현재와 비슷하거나 악화될 것

 10명 중 3명은 한반도 전쟁 발발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 생각

◈ 가장 큰 전쟁 위협 요인은 북한 사회적 불안정 심화와 핵무기/미사일 개발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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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림넷 나우앤보트는 2024 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실시한 ‘한반도 통일과 평화’ 대국민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.

5월 말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된 이번 대국민 투표는 만 18세 이상 국민 누구나 나우앤보트 대국민 투표 광장과 굿모임 플랫폼 XR투표관에서 본인 인증 후 비밀투표를 행사할 수 있었다 2,063명이 참여한 이번 대국민 투표에서 참여자들은 ’한반도 통일과 평화에 관련된 9개 투표 문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.


 

귀하는 한반도 통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’에 대해 ’통일이 불가피한 상황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 42.1%의 득표율로 1위를 차지하였고, ‘빨리 통일하도록 노력해야 한다 42.1% 2, ‘통일할 필요가 없다 15.4% 3, ‘모르겠다’는 응답은 3.9%가 나왔다. 


위 문항에서 연령대별로 통일할 필요가 없다에 응답한 비율은 20대 이하에서는 23.6%, 30 20.5%, 40 12%, 50 9.5%, 60대 이상은 9.2%로 나타나연령이 낮을수록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


통일을 위한 선행 과제로 가장 중요한 3가지에 대하여 ’북한 체제의 변화/민주화 67.4%의 득표율로 1위를 차지하였으며, ‘북한의 핵 문제 해결 58.2% 2 , ‘북한의 대외 개방 확대 42.5% 3위를 차지하였다이 외에 북한 경제적 수준 향상’ (40.8%, 4), ‘북한의 인권 수준 향상’ (34.4%, 5), ‘북한의 선군 정책 폐기’ (32.2%, 6), ‘남한의 통일 자금 마련’(24.5%, 7순으로 나타났다.



선호하는 통일 방식에 대하여 ’남한 체제로 통일 62.9%의 득표율로 1위를 차지하였으며, ‘연방제 통일’(20.5%, 2), ‘통일할 필요가 없다’(10.3% 3), ‘북한 체제로 통일’(1.2%, 4순으로 나타나 10명 중 6명은 남한 체제의 통일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


통일을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 3가지에 대하여 ’국가 안보 위험 해소 75.9%의 득표율로 1위를 차지하였으며, ‘통일 후 경제적 번영 61.7% 2, ‘정치/사회적 안정 59.3% 3위로 그 뒤를 이었다. 그 외에 ’한민족의 동질성 회복’(41.5%, 4), ‘국제사회 지위 향상’(38.6%, 5), ‘북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’(23.0%, 6순으로 나타났다.



통일 후 북한 주민들의 삶에 대하여 현재보다 훨씬 좋아질 것이다 79.4%로 가장 높게 나타나, 10명 중 8명은 북한 주민들의 삶이 통일 후 현재보다 훨씬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

반면에, ‘통일 후 남한 주민들의 삶에 대하여 ’현재와 비슷할 것이다 42.4%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그 뒤를 이어 ’현재보다 나빠질 것이다’ 29.5%, ‘현재보다 훨씬 좋아질 것이다’ 23.8%, ‘모르겠다’ 4.3% 순으로 나타났다남한 주민들은 통일 이후의 삶이 현재와 비슷하거나 더 악화될 것으로 우려하는 의견이 긍정적 전망보다 우세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.



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에 대하여 ’보통이다 39.6%로 가장 많은 득표율을 차지하였다전쟁 발발 위험이 낮다(매우 낮다 8.8%낮다 23.7%)고 한 응답 비율이 32.5%, 전쟁 위험이 높다(매우 높다 4.9%, 높다 23.1%)는 응답 비율이 28%로 나타나, 전쟁 발발 위험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. 그러나, 전쟁 발발 가능성이 ‘보통이다’라고 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은 것을 감안하면, 10명 중 7명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 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. 


 

한반도 전쟁 발발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 3가지에 대하여 ’북한 내부 사회적 불안정 심화 71.9%를 득표하며 1위를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 ’북한의 핵무기/미사일 개발 69.4% 2, ‘남북 정치/이념적 대립 심화가 58.4%로 3위를 차지하였다이 외에  ‘중국의 대만에 대한 무력행사 가능성’ (39.8%, 4) ‘남북 경제 격차 심화’ (30.8%, 5) ‘소련의 우크라이나 침공이스라엘-팔레스타인 전쟁 영향’ (29.8%, 6순으로 나타났다.

이번 투표에 참여한 2,063명의 연령별 분포는 20대 이하 287명, 30대 602명, 40대 685명, 50대 294명, 60대 이상 195명이었으며, 표본 오차는 95% 신뢰수준에서 ±2.16%포인트이다.

엘림넷 나우앤보트팀 장요성 팀장은 “이번 대국민 투표를 통해 한반도 통일과 평화에 대한 국민들의 솔직한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.”라며, “정부는 이러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북·통일정책에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.”라고 말했다.

엘림넷 나우앤보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에 대한 대국민 투표를 실시하여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정책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.

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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